직장인 채무통합 지원센터 무료 상담 안내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기 위해 시청 1층에 ‘채무힐링 행복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운영 중인 광주시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는 채무자의 채무내역과 소득재산 등 상환능력을 상담하고, 법률구조공단·신용회복위원회와 연계해 개인파산, 개인회생, 채무조정,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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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민대출과 주거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에게 서민금융진흥원, 자치구동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금융복지 상담 지원은 저소득자·저신용자뿐 아니라 직장인이나 안정적인 소득이 있는 시민도 채무자라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도 채무조정 상담 및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새출발기금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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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는 올 들어 9월까지 1,519건의 금융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채무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실’을 운영, 9월 현재 17회 96명을 대상으로 출장 상담을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해 혼자 서류 발급이나 채무조정 신청 접수가 어려운 시민 30명에게 동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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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득재산에 비해 과도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채무조정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금융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월 지하철역, 전통시장 등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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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광주시는 청년부채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드림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 금융복지 상담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1층 민원실 내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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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직업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채무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 누구나 광주시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에서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