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용식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숙은 10일 “내가 찍어줄게”라는 글과 함께 용식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숙이 식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용식을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었다. 용식의 사진 위에 본인의 사진을 합성해 “내가 찍어줬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용식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숙이 누나가 찍어준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였다. 이에 정숙은 “잘생겼어요”라는 멘트를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통해 친분을 드러낸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사귀는 건가?” “다른 사람이 옆에 있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는 SOLO’ 방송에서 정숙은 옥순과 고독 정식을 먹으며 영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그는 영호 씨에게 확실히 어필하겠다. 넘어지지 않으면 남자가 아니다라고 당당하게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과연 용식과 커플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숙은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1987년생으로 올해 37세, 공학 전공 후 L사 전자 본사 과장급 선임으로 재직 중이라는 반전 직업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