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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휴식을 취한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그라운드에 복귀합니다.
김민재는 9일 오후 11시30분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출 도이체방크파크에서 열리는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경기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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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최근 뜻밖에 10일 정도 휴식을 취했습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뮌헨에서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경기를 대출 제외하고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12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 등 18경기, A매치 6경기 등 모두 24경기를 거의 풀타임으로 소화해 혹사 논란이 일었습니다. 뮌헨 데뷔 시즌에 단숨에 수비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하며 위상을 높였지만 기량뿐만 아니라 부상자가 속출한 팀 상황도 김민재가 쉬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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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지난달 30일 코펜하겐(덴마크)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차전 홈경기에서 훈련 때 다친 엉덩이 타박상으로 대출 경기에 나서지 않고 오랜만에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2일 우니언 베를린과의 리그 13라운드까지 뮌헨 지역의 폭설로 연기되어 더 쉴 수 있었습니다.
뮌헨은 현재 리그 2위(승점 32, 10승 2무)로 선두 대출 레버쿠젠(승점 35, 11승 2무)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3위 슈투트가르트(승점 30점10승3패)와의 추격도 대출 뿌리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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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승점 18, 4승 6무 3패)는 7위 팀이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뛰던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출 김민재는 1차전 2-0, 2차전 3-0 승리로 이끌며 나폴리를 팀 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려놓은 바 있습니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UEL) 우승팀 프랑크푸르트는 두 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습니다.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 가마타 타이치(라치오), 랜달 콜롬비아니(파리 생제르맹) 등을 무력화시킨 김민재의 수비력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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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마테이스 더 리히트 다요 우파 메카노들이 대출 부상에서 정상 복귀할 때까지 출전시간 관리를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다. 뮌헨은 프랑크푸르트전을 마친 뒤 대출 13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원정을 가느냐고 합니다. 돌아온 뒤로는 18일 슈투트가르트와 홈경기, 21일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경기 등 리그 일정이 빡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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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다친 자리흐트는 지난달 말부터 개인 훈련에 복귀해 재활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서는 더 리히트가 점프 등까지 소화하며 재활 시간을 대출 1시간으로 늘릴 정도로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전했습니다. 최근에는 공을 터치하는 연습에도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부상이 많았던 만큼 뮌헨 구단은 서두르지 않을 방침이다. 김민재가 아시안컵 출전으로 이탈하는 1월에 맞춰 더 리히트를 준비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