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의 변신 3D 캐릭터 통했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은 어느 날 우주에서 날아온 신비로운 빛을 정통으로 맞은 짱구가 엄청난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할 유일한 희망으로 떠오르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영화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날아라 수제 김밥~ 스틸컷

그동안 봐왔던 짱구 같은 얼굴이지만 입체감이 낯설다. 하지만 영화 속 스토리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 순간 어색함이 사라진다. 짱구의 통통한 볼살이 귀엽게 느껴진다. 3D로 돌아온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가 관객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은 22일 개봉했다. 작품은 어느 날 우주에서 날아온 신비로운 빛을 정통으로 받게 된 짱구가 엄청난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할 유일한 희망으로 떠오르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영화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최근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 5월 개봉한 ‘극장판 짱구: 동물소환 닌자 배꼽 수비대’는 73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해 9월부터 관객을 만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꽃피는 천하오엽학교’는 83만 관객을 동원해 눈길을 끌었다. 마니아들의 관심 속에 극장을 찾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는 감동적인 스토리, 풍성한 메시지, 귀여운 캐릭터 등으로 호평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이 더욱 시선을 끈 이유는 이 작품이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3DCG를 통해 구현된 짱구의 모습을 담았기 때문이다. 제작 기간은 무려 7년이다. 새로운 시도인 만큼 영화는 기대와 우려를 모두 받으며 관객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이 극장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날아라 수제 김밥~ 스틸컷

이 작품에는 초능력을 갖게 된 짱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와 대립하는 빌런은 세상을 미워하는 마음을 품게 된 청년이다.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지나 어른이 됐지만 여전히 행복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는 청년은 초능력을 얻고 세상을 망치는 데 그 힘을 쓴다. 여느 때처럼 이번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에도 다양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작품은 가족애, 우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짱구의 따뜻한 면을 통해 위로를 전한다.

입체감은 캐릭터를 한층 사랑스럽게, 수제 김밥을 맛있게 보이게 한다. 관계자는 본보에 새로 선보이는 비주얼이지만 입체감이 정말 잘 살아있어 짱구의 귀여움이 배가됐다고 느낀다. 관객분들이 보면 새롭게 느끼지 않을까 싶다”고 생각한다. 입체감이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은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품은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35만 관객을 동원했다. 내용 면에서 호불호가 갈렸지만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정여빈 정수정 등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을 앞세운 9월 개봉작 ‘거미집’이 31만 관객을 모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시선을 끄는 성과다. 입체감이 생긴 짱구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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