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스포티비뉴스는 조세호가 9세 연하 미모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며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가 나오자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뉴스엔 등에 “조세호 씨가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조세호 씨가 결혼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주변 분들에게 많이 했다. 올해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며 연내 결혼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조세호의 연인은 1991년생 비연예인으로 조세호와 9살 차이가 난다. 뛰어난 미모와 지성까지 겸비했다고 한다.
직업에 대해서도 전해졌다. 조세호의 연인은 패션업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패션에 대한 관심 등 여러 공통분모로 가까워졌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약 1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조세호는 JTBC 엔터뉴스를 통해 열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금도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일단 다른 것보다 소중한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행복한 웃음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세호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어서 (연내에) 계획만 하고 있다”고 밝히며 “아무래도 만나는 친구가 비연예인 친구니까 (그 친구를 배려해서) 결혼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알렸다.
조세호는 지난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홍김동전’,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연기 활동, 가수로서도 앨범을 발매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영역을 확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