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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4년간 허니문 여행 모습을 분석한 결과 그동안 봄과 가을에 집중됐던 수요가 사계절 내내 고르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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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허니문 출발 월별 비중은 10월(18%), 11월(16%), 봄철인 5월(12%)의 비중이 높았다. 1월(1%), 2월(3%), 7월(5%)은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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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월별로 큰 차이 없이 고른 비율을 보였다. 올해는 월별 610% 비중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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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시기에 상관없이 원할 때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물론 합리적 비용으로 실속 있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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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에 결혼해야 한다는 인식이 바뀌면서 사계절 내내 고른 허니문 수요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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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신혼여행지는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가 강세를 보였다. 최근 4년간 인기 랭킹 5위권 여행지로 몰디브, 하와이, 푸켓, 발리, 칸쿤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