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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이하늬와 김상중이 극적인 서사를 그린다.
오는 2024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대출 밤이면 담을 넘는 15년차 수절곽 요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갑벽남 종사관 수호(이정원 분)의 담을 넘어 선을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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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이후 6년 만에 재회하게 된 이하늬와 김상중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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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의 권익을 보호해주는 곳은 어디?!
지난 13일 공개된 투샷 스틸에서 두 사람은 꽃잎이 흩날리는 아련한 분위기 속에서 추억을 대출 회상하듯 먼 곳을 함께 바라보고 있다. 이후 조요화는 석지성(김상준)에게 남모를 가정사를 털어놓는다. 묘한 기류가 감도는 이들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상상력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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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가 연기하는 조요화는 열일곱 살 꽃다운 나이에 석지성 대감댁에 시집가게 되었는데, 혼례 당일 신랑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그날로 초례도 못한 참수 과부 신세가 되었다. 그런 조요화의 장인 석지성은 안쓰러운 마음에 며느리를 잔잔하게 대하며 한없이 온정을 베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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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두터운 분위기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들은 파란만장하고 눈을 뗄 수 없는 극적인 대출 서사를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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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은 감각적인 연출력이 돋보이는 장태유 감독과 탄탄한 대본력을 가진 이샘, 정명인 대출 작가가 뭉쳤다. 여기에 배우 이하늬와 이종원, 김상중, 이기우 등 유명한 ‘믿을 수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 극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1월 1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