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호장마차’ 시즌3를 오픈한다. 기안84, 이장우와 함께하는 ‘호장기’ 회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기안84와 이장우를 ‘대호 하우스’로 초대하는 김대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대호는 특별한 사람을 초대한다며 손님들에게 대접할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수산시장을 방문한다. 지나가는 길에 김대호를 반기는 사람들의 반응이 이어진다. 실물 극찬부터 사인 요청까지 ‘마켓 프린스’ 김대호의 인기가 폭발한다.
이장우가 대호하우스에 처음 입성하는 무지개 회원이 된다. 이장우는 인왕산 정기 가득한 김대호가 사는 마을의 매력에 푹 빠진다. 대호 하우스에 입성한 그는 TV에서 볼 때와 다른 미니 대호 하우스에 놀라는가 하면, “진짜 남자의 집이다”라며 감탄한다. 이장우가 감탄한 포인트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김대호는 이장우에게 양철로 재탄생한 호장마차3를 공개한다. 손수 만든 야외 화로까지 제대로 갖춘 호장마차3의 견고함에 이장우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김대호는 호장마차3의 첫 시작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지만 역할 분담이 말하지 않아도 척척 이뤄지자 “너랑 내가 잘 맞는 것 같아”라며 반긴다.
이때 갑자기 노크 소리가 들렸고, 김대호는 “그가 왔어요!”라며 버선으로 마중 나간다. 9개월간의 구애 끝에 드디어 대호하우스에 입성하는 기안84의 모습이 포착됐다. 기안84는 이제 당신 집 문을 열고 들어가겠다. 나를 거부할 수는 없을 거야!라며 대호 하우스에 첫발을 내디딘다. 그런데 ‘밤장우’의 등장은 당황스럽고 그 이유가 무엇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