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빠져 이혼한 은지원 현질 금액 공개!!

김구라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인간관계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오는 26일(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도망쳐: 손절매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의 스페셜 손절매로 아이돌부터 예능, 유튜브까지 독보적 예능감을 자랑하는 ‘은지원’과 원조 발라드 퀸 가수 ‘별’이 등장해 유쾌한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메인 MC 김구라가 방송 최초로 평소 칼 같은 성격 때문에 남들이 주는 호의를 받지 못한다며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김구라가 밝힌 몇 가지 에피소드를 들은 송철단은 호의를 받지 못하는 사실보다 김구라식 칼 같은 거절 방식에 놀라며 한결같이 입을 모아 쓴소리를 전했다. 특히 공감 능력 최강자 별까지 “오빠 최악이에요!”라며 김구라에게 손절매를 외쳤다는 후문이다. 은지원 또한 김구라를 잡는 입담을 뽐냈고, 결국 김구라는 “내가 이 정도인 줄 몰랐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은지원은 독보적인 미친 존재감을 선보이며 스페셜 손절단으로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결혼 후 게임 현금으로 100만원을 썼다는 말에 출연진들은 모두 경악했지만 은지원만이 여유로운 모습으로 남편을 이해한다고 밝히며 게임비로 무려 300만원까지 플렉스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실제 은지원은 과거 한 예능에서 “게임에 빠져 가정에 소홀했다”며 첫사랑과 이혼한 이유가 ‘본인의 게임 사랑’ 때문이라고 간접 언급한 바 있다.
이날은 ‘라이프스타일’과 관련한 손절매 사연이 차례로 공개됐다. 차에 커피를 쏟은 여자친구에게 세차비를 요구한 이유에 손절단이 MZ의 연애 방식에 대해 놀란 것은 물론, 별은 “남자친구가 두꺼웠다”며 분노를 쏟아냈다. 하지만 인증샷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충격에 휩싸였다. 이어 3일에 한 번씩 혼술을 하는 남편을 주제로 치열한 논쟁이 오갔다. 별은 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남편 하하를 생각하며 몰입, 분노 버튼을 연타했다. 특히 별은 남편 하하와의 ‘술’ 에피소드 중 신혼 시절 한밤중 집에 몰래 찾아온 한 손님에 대한 이야기를 폭로했고, 이를 듣게 된 김구라, 은지원, 김대호까지 경악한 사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김구라의 고민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불꽃 튀는 손절단 토론은 26일(오늘) 밤 9시에 ‘도망처: 손절단 대행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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