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분 필요X 매일 이것만 하면 뇌 생생 사망률 뚝!!

하루 이정도면 운동해라

운동은 심신을 건강하게 한다. 이러한 운동이 뇌 영역에도 뚜렷한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Association Between Accelerometer-Derived Physical Activity Measurements and Brain Structure: APopulation-Based Cohort Study)가 있다.
독일 신경퇴행성질환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신체 활동이 거의 모든 뇌 영역에 현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체 활동이 많을수록 뇌 부피와 피질 두께가 증가했다.

적당한 운동만으로 뇌의 부피가 커진다

연구팀은 30~94세 사이 독일인 2550명의 신체활동 데이터와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얻은 뇌 영상을 조사했다. 신체 활동에 대한 데이터 수집을 위해 참가자들은 7일간 허벅지에 가속도계를 착용했다. MRI 검사는 뇌의 부피와 피질 두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제시했다.

그 결과 신체 활동이 많을수록 뇌 영역에 미치는 효과가 커졌다. 연구팀은 “특히 기억의 조절 중추로 여겨지는 해마에서 이 같은 효과를 관찰했다”며 “뇌의 부피가 클수록 신경변성으로부터 더 잘 보호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앉아서 지내는 참가자와 적당히 활동적인 참가자를 비교했을 때 뇌의 부피가 가장 많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70세 이상 노인층에서 두드러졌다.

이는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될 수 있다. 이 연구결과는 하루에 15분씩 걷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과 같은 작은 행동 변화도 뇌에 의미 있는 긍정적 효과가 있으며 잠재적으로 노화로 인한 뇌물질 손실과 신경퇴행성질환 발달을 잠재적으로 상쇄할 수 있음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하루에 30분, 일주일에 150분의 시간을 운동에 소비할 것을 권장한다. 바쁜 현대인이 매일 이렇게 운동하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연구처럼 하루 15분만 운동해도 사망률이 14% 낮아져 3년 더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루 15분 운동으로 사망률 낮아져 3년 수명 연장

대만 국립보건연구소 연구팀은 41만6175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하는 운동 정도를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낮은 강도 △중간 강도 △높은 강도 △매우 높은 강도 매기매우 높은 강도라며 8년 이상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하루 15분(1주일 90분) 정도 신체활동이 포함된 적당한 운동을 한 집단은 전혀 운동을 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사망률은 14%, 암으로 인한 사망은 10%, 심혈관질환 발생은 20%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명은 3년 늘어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전문가들은 “바쁜 생활에서 하루 15분을 할애해 운동을 하면 개인이 직면할 수 있는 사망 위험을 사실상 줄일 수 있는 매우 쉽고 쉬운 방법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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